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이 공개 후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주연 배우들도 수직상승된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금 우리 학교는' 배우들의 인스타그램 근황이 올라왔습니다. 팔로워수가 확연하게 차이를 보였는데요.

'지금 우리 학교는'은 지난 1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죠. 공개 직후부터 심상치 않은 인기를 이어가며, 글로벌 주간 차트 비영어권 작품 1위에도 올랐는데요.

그런 가운데 특히 인기를 끈 건 이수혁 역의 로몬입니다. 로몬은 잘생긴 외모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기도 했는데요.

공개 전 인스타그램 팔로워 36.1만 명에서 3일 오전 기준 230만 명으로 오른 걸 확인할 수 있죠. 

다른 배우들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는데요.

이청산 역의 윤찬영은 14만 명에서 187만 명으로, 윤귀남 역의 유인수는 5.7만 명에서 60.1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주인공인 남온조 역의 박지후도 많은 팔로워를 모았는데요. 7.5만 명에서 138만 명으로 어마어마한 상승세를 자랑했죠.

조이현도 200만 명을 넘겼는데요. 32.2만 명에서 202만 명이 되었습니다.

한편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의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담았는데요. 동명의 웹툰을 영상화한 작품입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