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공유에게 황당한 미션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는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팀이 출연했습니다.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진행했는데요.

이날 배두나는 인터뷰 쉬는 시간이 되자마자 공유에게 황당한 부탁을 했습니다.

그는 "나 뺨 1대만 때려줘"라고 부탁했는데요. 공유는 당황해서 "미쳤나봐"라고 피했죠.

그러나 배두나는 굴하지 않았습니다.

공유를 계속해서 쫓아가 뺨을 때려 달라고 했는데요. 뺨이 안 되면 머리라도 때려 달라고 했죠.

공유가 거절하자 쫓아가며 부탁했는데요. 그는 "야, 친구 좋다는 게 뭐냐"라고 말하기까지 했죠.

그러나 공유는 싫다고 연신 거절했는데요.

배두나의 간곡한 부탁에 공유는 결국 살짝 뺨을 때렸습니다.

그러자 배두나는 "1대만 더"라고 부탁했죠. 공유는 미션임을 눈치챘는데요. 배두나에게 "그러면 (미션) 끝이냐"라고 물었습니다.

배두나는 또다시 뺨을 가져다댔는데요. 공유는 거절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라는 거였는데요.

배두나는 계속해서 공유에게 매달렸죠. 공유는 다른 배우에게 "뺨 1대만 때려달래"라고 말했는데요.

이날 배우들은 저마다의 미션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배두나의 미션이 '뺨 맞기'인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채널 십오야'는 궁금증에 대한 답은 오는 2월 4일 영상에서 밝혀진다고 예고했습니다.

<사진출처=유튜브 '출장 십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