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가 '동방신기' 시절 안무를 소환했습니다.

28일 김준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48초짜리 짧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동방신기의 '주문-미로틱'을 추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주문-미로틱'은 지난 2008년 발매한 동방신기 4집 앨범의 타이틀곡인데요. 김준수가 동방신기 당시 활동곡입니다.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현재까지도 많은 후배 가수들이 커버하고 있죠. 팬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데요.

김준수는 올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스튜디오 조명 아래 노래에 맞춰 춤을 췄죠.

그는 팀내에서 노래는 물론 춤 실력도 뛰어난 것으로 유명했는데요.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냈습니다.

김준수는 춤을 추던 중 수줍은 듯 미소 짓기도 했는데요. 안무 소화는 완벽했죠. 마무리도 깔끔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보는 김준수의 '주문'에 반가움을 드러냈는데요.

댓글에는 "'주문' 추는 걸 다시 볼 줄이야. 상상도 못한 곡이라 소름 돋았다", "노래가 벌써 14년 전에 나왔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나이는 나만 먹었나보다", "변함없는 춤선이 놀라울 따름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죠.

영상으로 확인해볼까요?



<사진·영상출처=김준수 유튜브, MBC-TV '음악중심',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