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네이처'의 신곡 '리카 리카'(RICA RICA) 안무가 네티즌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27일 '네이처'는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리카 리카' 첫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24일 공개한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인데요.

'네이처'는 붉은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강렬한 비트 리듬과 함께 노래가 시작했는데요. 이어진 안무가 충격적이었습니다.

멤버들은 다리를 모은 채 제자리 뛰기를 하듯 뛰었는데요. 개다리춤처럼 다리를 떨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한쪽 발을 허공에 찼는데요.

발로 칼군무를 한 셈이었습니다. 이 안무는 노래 중간 또다시 반복됐죠. 

앞서 '네이처'는 모큐멘터리 '네이처 이대로 처 망할 수 없다'에서 안무를 보고 충격 받는 모습을 비춘 바 있는데요.

당시 소희는 "처음에는 사람이 출 수 없는 춤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죠. 

이 춤은 신곡 포인트 안무인데요.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자울리 춤을 모티브로 한 퍼포먼스였죠. 

네티즌들은 충격적인 퍼포먼스에 당황했는데요.

댓글에는 "추면서 본인들도 현타오겠다", "어떡해. 보는 내가 다 민망하다", "춤이 너무 기괴해서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반면 "노래 중독성 있고 춤도 재밌다", "다이어트 댄스로 좋을 거 같다", "평온한 표정으로 춰서 웃기다" 등의 네티즌들도 의견도 있었습니다. 

<사진출처=유튜브 '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