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와 선미가 한 무대에 섰습니다.

지난 20일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최종 데뷔을 앞두고 '절친 콘서트'가 펼쳐졌습니다. 선미, JYP(박진영), 나윤권, 서인영 등 많은 절친 스타들의 지원사격이 있었는데요.

이날 선예는 원더걸스 선미와 한 무대에 섰습니다. 이들은 10여 년만에 같이 안무를 맞춰본 건데요. 곡은 '가시나'였죠.

무대는 선예의 솔로 댄스로 시작했습니다. 이어 선미가 '가시나' 도입부를 소화했죠. 

선예가 바톤을 이어 받았습니다. 이들은 서로 파트를 주고 받으며 소화해냈는데요. 함께 후렴을 부르며 '가시나' 댄스도 선보였죠.

원더걸스의 호흡은 여전했습니다. 특히 무대 말미, 총을 쏘는 듯한 안무는 보는 이들을 소름끼치게 했는데요. 변하지 않은 케미를 보여줬죠.

해당 무대 영상은 방송 후 3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네티즌들은 "선예 목소리가 노래에 진짜 잘 어우러진다", "원더걸스 완전체 보고싶다. '투썬' 조합 오랜만이라 너무 반갑다", "지금까지 본 수많은 '가시나' 커버 중에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극찬의 무대, 영상으로 확인해볼까요?



<사진·영상출처=tvN '엄마는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