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오마이걸’ 비니가 활동명을 변경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마이걸’ 비니가 활동명을 ‘유빈’으로 변경하고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유빈’은 본명인 ‘배유빈’에서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관계자는 “예명이었던 ‘비니’가 아닌 본명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먼저, 유빈은 ‘오마이걸’로 독보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계속해서 선보인다. 

연기 활동도 활발히 나선다. 유빈은 영화 ‘기억의 시간’, 웹드라마 ‘귀신이 산다’, ‘썸툰2020’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도 함께 다져왔다.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