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고민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충격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두돌 아이를 성희롱한 남편 친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었는데요. 

글쓴이는 “이제 막 두 돌이 지난 딸을 키우고 있다. 연애 때부터 성적인 농담을 주고 받는 단톡방이 있어 남편 몰래 핸드폰을 뒤졌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충격적인 내용이 있었는데요. 다름 아닌 글쓴이의 두돌 아기였습니다. “남편친구 A가 제 아기 사진을 올리며 B에게 결혼하라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이뿐 아니었습니다. 남편의 친구들은 A의 와이프 임신 소식을 나누며 또다시 글쓴이의 아이를 거론했는데요. “(아이이름) 버닝썬”이라고 말하며 성적인 행위를 뜻하는 손동작을 내비쳤습니다. 

글쓴이는 즉시 남편을 깨워 자초지종을 물었습니다. “남편은 오히려 왜 몰래 핸드폰을 봤냐고 화를 냈고, 때리려고까지 했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는데요. 

A는 글쓴이에게 장문의 사과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입에 담아선 안될 말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 진심이 아니었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럼에도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인데요. “말이되냐 이게” “아빠라는 사람이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가 있냐” “화냈다는게 더 충격이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