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최우식, 김다미가 키스 장면을 선보인 가운데,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스브스캐치'에는 '박력부터 달달까지 다 있는 최우식❤김다미 키스신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영상에는 최우식, 김다미의 풋풋, 낭만, 달달 키스 3종 세트 모음의 비하인드 모습이 담겨있었는데요.

특히 네티즌들은 지난 28일 방영된 키스신 비하인드에 반응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는 예기치 못한 여행을 떠나게 됐는데요. 낯선 장소에서 익숙한 감정들이 자꾸만 삐져나와 혼란스러운 두 사람.

그런 가운데 갑작스럽게 내리는 빗속을 뚫고 나타난 최웅이 국연수에게 입을 맞추며 두 번째 로맨스에 불을 지폈죠.

촬영 현장 분위기는 훈훈했는데요. 둘은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기 위해 연습을 거듭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키스신 촬영이 시작되자, 진지한 모드로 돌변한 두 사람.

최우식은 김다미를 강하게 당겼고 이에 최우식은 "너무 세게 잡아당겼어. 다미 앞니 나갈 뻔했습니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장대 같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다시 이어진 촬영. 김다미는 우산을 들고 있는 최우식에게 "지나갈까 여기 있을까"라고 진지한 대사를 했는데요.

그러나 김다미는 곧 "아 미안해"라며 웃음을 터트렸죠.

김다미가 웃음을 참지 못한 이유는 바로 최우식의 모습 때문이었는데요.

멋지게 김다미에게 우산을 씌워준 채 뒷모습만 등장한 최우식. 알고 보니 비를 다 맞고 있었는데요.

뒤 돌아 카메라를 쳐다본 채우식은 눈을 꼭 감은 채, 비 맞은 강아지 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후 둘은 다시 감정을 잡은 채 완벽한 키스 장면을 선보였는데요.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떻게 안 웃어요", "진짜 귀엽다", "귀여운데 웃기다", "세상 불쌍한 표정", "내 광대 내려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당 내용은 아래 영상 4분 4초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영상 출처=유튜브 채널 '스브스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