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과 '블랙핑크' 지수가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10일 JTBC는 '설강화' 포스터 촬영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정해인과 지수가 서로의 의상을 평가했는데요.

영상에는 지수가 먼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포스터 촬영현장 소개에 이어 정해인을 불렀는데요.

등장과 동시에 서로를 마주보며 웃음을 터트렸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예상할 수 있었는데요.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의상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정해인은 "제 의상이 오늘 어떤가요?"라고 질문했죠. 지수는 "처음 보는 모습이다"라며 목걸이가 눈에 띈다고 말했는데요.

목걸이는 '설강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이템이라고 깜짝 스포를 덧붙였죠.

이어 지수가 자신의 의상을 물었는데요.

정해인도 "처음 본다"라고 했죠. 지수는 깜짝 놀라며 충격 받은 표정을 지었는데요. 예전에도 입었던 의상이었던 것. 두 사람은 또다시 서로 번갈아 눈을 맞춰 설렘을 유발했는데요.

정해인은 지수에게 "예뻐요. 예쁩니다"라고 칭찬했죠. 지수는 "감사합니다"라고 다소곳하게 인사했는데요.

웃음과 눈맞춤이 끊이지 않았던 인터뷰였습니다.

네티즌들은 "눈빛 뭐야. 설렌다", "둘이 생각보다 케미가 훨씬 좋다. 잘 어울린다", "보고 웃기만 해도 나도 절로 웃음이 지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사진·영상출처=JTBC '설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