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 GD' 가수 양준일이 서버로 변신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습니다.
지난 5일 양준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버로 돌아온 jiy!"라고 자신을 소개했는데요.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블랙 셔츠를 입고 머리를 올려묶은 채 셀카를 찍는 모습이었습니다.
앞서 양준일은 미국의 한 식당에서 서빙 일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오래 서 있는 게 제일 힘들었고,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는데 팁을 못 받았을 때가 힘들었다"며 방송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양준일은 촬영장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과거 식당에서 일할 때 기분을 만끽하는 듯 보였는데요. 스태프들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며 촬영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전 싫은데요~! 아티스트만 하세요", "서버로 돌아간 오빠, 잠시만 돌아가신 거죠?", "서빙 받는 분이 부럽다", "무슨 촬영일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양준일은 JTBC '슈가맨'으로 소환된 뒤 2년간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다양한 CF 활동, 팬 미팅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양준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