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서울 이태원에 오픈합니다.

지난 5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오는 2~3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 구찌 가옥에 새로운 레스토랑이 문을 엽니다. '구찌 오스테리아'인데요.

'구찌 오스테리아'는 구찌에서 직접 운영하는 최고급 레스토랑입니다. 구찌의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만들었는데요.

현재 이탈리아 피렌체, 미국 베벌리힐스, 일본 도쿄 긴자에서만 운영 중인데요. 전세계에서 딱 3호점밖에 없습니다. 4호점이 서울에 오픈하는 건데요. 

'구찌 오스테리아'는 감각적이면서도 구찌의 매력을 담은 인테리어가 특히 눈길을 끄는데요. 각 나라에서는 이미 '사진 맛집'으로도 유명하죠.

음식 또한 특별한데요. 각 나라별 입맛을 저격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죠. 그릇에서는 특유의 나비 모양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파인다이닝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구찌 오스테리아'의 인기도 점쳐지고 있는데요.

다만 '구찌 오스테리아' 이태원점은 현재 셰프를 모집 중으로, 자세한 메뉴 등은 알려진 바 없습니다.

<사진출처=구찌 오스테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