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딸 나은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인데요. 

이날 방송에는 기부 도미노를 일으킨 초등학생, 호랑이 사육사, 아트디렉터 민희진, 배우 최우식 등이 출연했습니다. 

호스트 유재석과 조세호는 항상 오프닝에 풍선을 든 채 나타나죠. 이날도 어김없이 조헤소가 여러 개의 풍선을 등에 달고 등장했는데요. 

유재석은 "20주년 이후로 늘 풍선이 조세호와 함께 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조세호는 "녹화가 끝나면 이 풍선은 나은이에게 간다”고 전했죠. 

유재석은 쑥스러운 듯 웃음을 지었는데요. “감사하게도 매주 나은이에게 가져다주고 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딸바보” “너무 훈훈하네요” “나은이는 좋겠다 아빠가 유재석이라” “매주 풍선받는 나은이”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