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에서 모든 마스터들의 선택을 받은 '클루씨'에게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습니다.

지난 30일 처음 방송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스걸파')에서는 1차 오디션 크루 선발전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클루씨는 "사람들이 그냥 웃었으면 좋겠다", "멋지다 이런 말 없어도 되니까 그냥 '쟤네 웃기지 않냐' 이런 말 들었으면 좋겠다"며 오디션에 앞서 각오를 다졌는데요.

블랙에 강렬한 레드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착용한 '클루씨'는 한눈에 봐도 남다른 텐션으로 등장부터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투우사의 노래'가 흘러나오자 장난스럽던 이들의 표정은 순식간에 바뀌었는데요.

5명의 멤버들은 심사위원에게 손하트, 손키스 등의 날리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습니다.

음악에 맞춰 온몸을 흔들며 수준급 춤 실력과 에너지를 뽐냈는데요.

특히 멤버 안지민 양은 천연덕스러운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스우파'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단번에 흔들어 놓았습니다.

이날 크루 클루씨는 이날 '스우파' 모든 마스터들의 선택을 받았는데요.

립제이와 리정의 극찬에 이어 가비는 "가진 게 너무 많은 팀이다. 남들이 노력해서 가질 수 없는 걸 이미 가지고 있는데 조금만 노력하면 완벽해질 수 있다"며 "우리가 채워줄 수 있을 것 같다. 진짜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는데요.

이어 "우리 집에서 살아. 내가 우리 집을 내줄게"라며 동거를 제안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게 만들어줄 수 있는 팀이 우리 팀이다. 우리가 채워주겠다. 너무 감동스럽다 쟤네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리정은 "눈물 날 뻔했다. 너무 반성하게 돼. 너무 잘한다. 울컥했다"며 감탄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적극적인 가비의 진심은 결국 '클루씨'에게 닿았는데요.

올인 버튼을 받은 '클루씨'는 라치카 팀을 선택했고,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보일지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 실력도 좋고 크루가 가진 에너지도 엄청나다", "보면서 너무 즐거웠다", "능청스러운 표정 인정", "우승 후보 같다", "너무 귀엽고 실력도 좋다", "절제할 줄 아는 거 진짜 멋있다", "너무 잘한다", "표정이랑 표현을 너무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영상 출처=유튜브 채널 'Mnet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