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이 세계 최대 테마파크 '식스 플래그'(Six Flags) 방문 인증샷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30일 '식스 플래그'라는 글과 함께 다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 진은 데님 오버롤에 화이트 티셔츠, 흰색 페도라를 매치했는데요. 슈퍼맨 망토를 걸치고 '식스 플래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는 또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린 뒤 "'식스 플래그'에서 사귄 친구가 아이스크림 선물해줌"이라고 적었는데요. 

같은 날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선 "오늘 놀이공원에서 노는데 어떤 '아미'(팬덤명)가 '당신 진이냐'고 물어본 게 아니라 '당신 월드 와이드 핸섬이냐'고 물어봐서 당황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더불어 이날 사귄 친구에 대해서도 추가 설명을 겻들였는데요. 진은 "그 친구분 '식스 플래그' 책임자라고 하셨는데 가이드 해주셨다. 멋쟁이"라고 말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트위터 등 주요 SNS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가 지난 2019년에도 동일한 테마파크를 방문했던 게 재조명되며 '아미'들의 명소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달 1~2일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LA 콘서트를 이어갑니다. 

마지막 회차 공연(12월 2일)은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에서 이용권을 구매하면 생중계 링크를 통해 시청 가능합니다.

<사진출처=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