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감독 앤디 서키스)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이틀째 지키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지난 22일 하루동안 6만67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37만3213명이다.


앞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지난 20일 '듄'에게 밀려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준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1일 1위를 재탈환한 후 1위 자리를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2위로 밀린 '듄'은 이날 5만3028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6만242명을 기록했다. 3위는 5485명의 관객이 관람한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가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만7495명이다.


한편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안태현 기자(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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