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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국내 업체는 봉지당 2,200원에 달하는 프리미엄 라면이 출시했는데요. 이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19일 SBS에서는 프리미엄 라면을 두고 벌어진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에 대해 다루었는데요.

앞서 지난 18일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2천 원 넘는 초프리미엄 봉지라면 출시'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라면은 시중 라면을 먹으면 입술이 빨개지고 피부에 반점이 생기는 막내딸을 위해 친환경적인 라면을 만들었다고 소개했죠.

기존 라면과 달리 분말이 아닌 사골과 소고기, 닭고기 등 육류 재료와 버섯, 양파, 마늘 등 각종 양념채소를 20시간 끓인 국물로 만들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면 또한 건면을 썼으며 나트륨 양은 기존 라면(1650~1880㎎) 보다 적은 1430㎎ 이라고 하는데요. 기존 라면과 다른 공정으로 재료에 신경 쓰다 보니 가격이 비싸졌다고.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의 의견은 극명하게 엇갈렸는데요.

한 네티즌은 "인공 재료에 민감한 사람은 굳이 라면을 안 먹을 텐데, 프리미엄 경쟁만 부추기는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는데요.

또 다른 네티즌은 "서민 대표 식품인 라면 가격마저 올리면 어떻게 먹고사나", "MSG가 몸에 해롭지 않다는 건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반응하는 네티즌도 있었는데요.

"비싸면 안 사 먹으면 된다", "강매하는 것도 아닌데", "신제품 만들었다고 비판받을 일은 아니다", "그냥 선택지가 넓어지는 거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영상 출처=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