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에스파가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2021년 알아야 할 라이징 스타’로 등극했다.
피플지는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2021년 피플지 선정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들’ 명단을 공개했다. 에스파가 해당 명단에 선정됐다.
쟁쟁한 신인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배우 시드니 스위니, 히메쉬 파텔, 테이트 맥레이, 시몬 애슐리, 에밀리아 존스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유일한 K팝 아티스트다. 피플지는 “에스파는 이들만의 장르를 담은 신곡을 쏟아내고 있다”며 “글로벌 슈퍼스타덤으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에스파의 기록을 짚었다. “에스파는 데뷔곡 ‘블랙 맘바’로 뮤비 최단기간 조회수(1억), 음원 차트(1위)에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프로모션도 주목을 받고 있다. 에스파는 오는 16일 오전 3시(한국시간)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에 첫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5일 첫 미니앨범 ‘새비지’(Savage)를 발매했다. 전 세계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찍으며 글로벌한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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