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작 '설강화: snowdrop'(이하 설강화)가 감성적인 티저 영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JTBC 측은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설강화'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 어느 날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 분)와 그를 감추고 치료해 준 여대생 영로(지수 분)의 시대를 거스른 사랑을 그릴 예정인데요.

인기리에 방송됐던 'SKY 캐슬' 조현탁 PD와 유현미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는 드라마 속 시대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장면이 여럿 포착됐는데요. 

영로가 재학 중인 호수여자대학교 곳곳의 모습과 상록수레코드, 1980년대를 느끼게 하는 소품 등이 등장했습니다. 

남녀 주인공들의 애틋한 대사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서정적인 배경과 함께 "미안해요. 나 때문에", "보고싶다. 한 번만 봤으면 좋겠어"라는 대사가 담겨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다만 '설강화'는 시놉시스가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민주화 운동 폄훼 및 안기부 미화 논란을 불러오기도 했는데요. 

역사 왜곡 논란을 벗고 또 한 편의 수작으로 평가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집니다. 

한편 '설강화는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