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 댄서들의 서바이벌을 다시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엔 여고생인데요.
14일 엠넷(Mnet) 유튜브 채널에는 '스트릿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예고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리더 계급이 한 자리에 모여 있었는데요.
'홀리뱅'의 허니제이, 'YGX'의 리정, '원트'의 효진초이, '프라우드먼'의 모니카, '훅'의 아이키, '웨이비'의 노제, '라치카'의 가비, '코카앤버터'의 리헤이였죠.
오랜만에 모인 리더들은 반갑게 근황을 전했는데요. 특히 리더 계급 미션곡 이었던 '헤이 마마'(Hey Mama) 열풍을 언급했습니다. 다함께 춤을 추기도 했죠.
그런 가운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을 연상시키는 로고가 보였는데요. 로고가 적힌 스피커에서 "또 한 번 서바이벌이 시작된다"라는 안내가 나왔죠.
안내를 듣자마자 모두 충격 받았는데요.
아이키는 노제에게 "듣지 마"라고 위로했습니다. 노제는 얼굴을 감싸며 당황했죠. 효진초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반면 허니제이는 카메라를 향해 총 쏘는 시늉을 했는데요.
그러나 이번 방송에서 리더들의 역할을 플레이어가 아니었습니다.
리더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뽑는 '심사위원'이 됐는데요.
각자 자신의 팀으로 여고생 크루를 입단시키는 거죠. 여기서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 단 1팀을 우승 시키는 게 최종 목표인데요.
'스우파' 스핀오프 버전인 것입니다.
'스걸파'는 바로 오늘부터 시작하는데요. 오는 24일까지 춤을 좋아하는 여고생 댄스 크루들을 공개 모집합니다. 나이는 2003년생부터 2005년생까지인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사진·영상출처=엠넷(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