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리버 1마리가 호랑이 5마리에게 둘러싸인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지난 10일 해외 매체 뉴스플레어(newsflare)에는 호랑이 우리에 들어간 레트리버의 장면이 올라왔습니다. 호랑이는 5마리였는데요.

레트리버는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룽커우 동물원 호랑이 우리에 들어간 상황이었습니다. 호랑이 사이에서 홀로 바위에 앉아 있는데요.

이때 호랑이 1마리가 레트리버에게 다가옵니다. 머리를 핥고 얼굴을 부비죠. 레트리버는 귀찮은 듯 이빨을 드러내며 얼굴을 무는데요.

다른 장면도 마찬가지입니다. 호랑이들은 레트리버를 둘러싸고 몸에 머리를 부비는 등 애교 부리죠. 레트리버는 이번에도 얼굴을 밀치는 등 피하는데요.

동물원 관계자에 따르면 레트리버가 어미 호랑이 대신 호랑이들에게 먹이를 주고 키웠다고 합니다. 호랑이는 레트리버를 어미로 생각하고 있는 건데요.

네티즌들은 의외의 장면에 "하룻강아지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속담이 생각난다", "엄마로 알고 있다는 게 너무 귀엽다", "처음엔 놀랐는데 설명 듣고 나니 훈훈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뉴스플레어(newsfl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