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이혜정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혜정은 13일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는데요. 이혜정과 이기찬, 초아, 천명훈 등이 출연했습니다.

'복수혈전' 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이들은 앞서 어이없는 실수로 빠르게 탈락했던 인물들이기 때문이죠.

이날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결혼 43년차인 이혜정은 "결혼 생활에서 제일 참기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의 대답은요? "전부 다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어 "반면 참을 수 있는 것도 전부 다다. 그래서 살아가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시청자들의 공감을 산 멘트가 있었는데요. "결국 살아보니 사람은 안 바뀐다. 단점을 장점으로 볼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제가 사는 방법인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출처=MBC에브리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