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TV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 연출 김성용) 측이 폭풍 전개를 예고했습니다. 

‘검은 태양’은 13일 관전 포인트를 전했습니다. ‘검은 태양’은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관계자는 “사이다급 폭풍 전개”라고 기대를 당부했습니다. 

이어 “떡밥 회수의 시간을 드릴 것”이라며 “조금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었던 부분들도 명료하게 정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수연(박하선 분)에 대해서도 전했는데요. 관계자는 “서수연은 원래부터 극의 중반부에 충격적인 전환점을 찍어주고 퇴장하는 ‘게임체인저’로서의 역할로 기획된 캐릭터”라고 말했습니다. 

박하선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는데요. “주요 인물들을 연결 짓는 중요하고 어려운 캐릭터다. 그래서 연기 공력이 있는 배우가 필요했다”며 “박하선 배우가 비중에 연연하지 않고 함께 해줬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한편 ‘검은 태양’은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남자주인공은 남궁민입니다. 오는 29일 오후 9시 50분에 9회를 방송합니다.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