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차' 신민아, 김선호가 꽁냥뽀짝한 애드립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12일 유튜브 'tvN drama' 채널에는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3-14화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먼저 마을 연례행사가 된 '홍반장' 홍두식(김선호)의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공진 사람들이 식혜 커플을 위해 자리를 비켜준 장면이었는데요.
신민아는 각자 일이 있어서 가야 한다는 사람들 말에 "너무 발연기다"라고 애드립을 했습니다.
그러자 김선호가 웃었는데요. 신민아는 "너무 웃지 마 광대 아파. 생일이라 기분 좋은가 봐"라고 놀렸습니다.
이에 질세라 김선호도 2차 애드립 콤보를 이어갔는데요. 결국 신민아는 빵 터지고 말았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감독은 두 사람의 애드립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 했는데요.
이어 골프장 데이트 장면도 공개됐습니다. 골프복을 입은 김선호는 큰 키에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 그는 멋지게 티샷을 날렸습니다. 이도 잠시, 샤프트 부분에 머리를 부딪혀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요. 다시 한번 티샷에 도전, 멋진 스윙으로 마무리했죠.
'갯차' 메이킹을 본 네티즌들은 "여기서는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야 두식아", "둘 다 귀엽다", "두식이 아픈 거 잊고 혜진이랑 꽃길만 걷자", "메이킹 없었으면 우울해서 토요일까지 기다리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영상출처=갯마을 차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