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 김곡)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이스’는 지난 24~26일 총 18만 2,364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94만 4,020명이다.

계속해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보이스’는 지난 15일 개봉 이후 12일 동안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100만 관객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다.

‘보이스’는 범죄 액션 영화다.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린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 본거지에 잠입,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한편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이 이 기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말 7만 7,739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44만 3,573명이다. 

박스오피스 3위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6만 438명 관객을 추가했다. 총 166만 4,401명이 관람했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