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이 '최애'인 '마마무' 솔라와 통화에 감격했습니다.

24일 SBS-TV '워맨스가 필요해'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올렸습니다. 안산이 진천선수촌 입소 전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었는데요.

이날 안산은 떡볶이, 치킨, 아이스크림 등을 먹으며 친구들과 편안하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런 가운데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는데요.

바로 '마마무' 솔라였습니다.

안산은 솔라의 팬으로 유명한데요. 마마무의 뱃지를 달고 경기를 하기도 했죠. 

안산과 솔라는 '2020 도쿄올림픽' 이후 서로의 '성덕'이 됐는데요. 서로 문자만 주고 받다가 처음으로 통화를 하게 됐습니다.

안산은 입을 틀어막고 기뻐했는데요. "우와, 진짜 움직여"라고 놀라기도 했죠. 이어 솔라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솔라는 "정말 바쁘시더라"라고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움을 전했는데요.

이에 통화 중, 안산은 눈물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눈가를 닦거나 입을 틀어막고 감격스러워했죠.

안산의 눈가에 살짝 맺힌 눈물이 클로즈업 되기도 했는데요. 그는 통화를 끝내자마자 바닥에 누워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장면, 영상으로 확인해볼까요?



<사진출처=SBS-TV '워맨스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