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2번째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미국 레코드 산업협회(이하 'RIAA')는 24일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로 ‘더블 플래티넘’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독보적 음원 판매고에 따른 결과다. RIAA는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등을 집계한다. 200만 이상 팔린 음원에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부여한다.
방탄소년단의 ‘더블 플래티넘’은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특히 ‘버터’는 공개한 지 넉 달 만에 인증을 받아 자체 '최단기간 인증 획득' 기록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총 2장의 앨범과 5곡으로 RIAA '플래티넘' 이상 인증을 받았다. 한국 가수로는 최다 인증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제76차 UN총회 특별행사인 ‘지속가능발전목표(SGD) 모먼트’ 개회 세션에 참석했다. 청년과 미래세대를 대표해 연설자로 나섰다.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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