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과 안보현이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엘르 측은 23일 김고은과 안보현의 10월호 촬영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상큼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풀밭에서 시크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죠. 

화보 촬영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상대방과 가까워졌다고 느끼는 순간’을 묻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이에 김고은은 “상대방에게 기쁘거나 슬픈 일이 생겼을 때 내 마음이 그 상황과 감정에 완전히 몰입할 때가 있다. 내가 이 사람을 정말 많이 좋아한다는 걸 깨닫는 순간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안보현은 “나이가 들수록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게 어렵지 않나”며 “그럼에도 내게 힘들거나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들이 있다. 그때 가까워졌다고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극본 김윤주·김경란, 연출 이상엽)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사진제공=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