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전 남자친구를 향해 강렬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19일 방송된 SBS-TV '런닝맨'에서는 10대부터 60대를 대상으로 한 실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본인의 순위를 맞히는 앙케트 미션이 진행됐는데요.
그 중 순위를 맞혀야 하는 앙케트 주제는 "마음 상한 일이 있으면 어떻게든 복수할 것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전소민이 바로 반응했는데요. "나는 복수하는 스타일"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이후 자신이 했던 소심한(?) 복수들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생각해보니 난 이렇게 열심히 하는 게 복수"라고 강조했는데요.
갑자기 화면을 보고 말을 건넸습니다. 전 남자친구를 향해 "보고 있니? TV를 틀기만 하면 내가 나오게 해줄 거다"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날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출처=SB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