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산 몰트 활용…카라멜 고소한 맛·라이트한 바디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수제맥주 스타트업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가 오뚜기와 협업, 라거 스타일 맥주 '진라거'를 1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진라거는 착향료와 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순수하고 진한 맥주 맛과 향을 내는 수제맥주다. 독일산 몰트를 활용해 카라멜, 빵과 같은 고소한 맛과 향이 나면서도 라거 특유의 라이트한 바디감으로 음용성이 좋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오뚜기와 협업의 방점을 재미나 이슈 메이킹이 아닌 '맛의 기본'에 뒀다. 맛의 기본에 충실한 오뚜기 진라면이 사랑받듯, 기본에 충실한 맥주맛 구현에 힘썼다.

진라거는 GS25, CU 등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추후 이마트24,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수퍼마켓, 롯데슈퍼 등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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