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미국 ‘롤링스톤’이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노래 500곡에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은 15일(현지시간) ‘베스트송 500’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346위로 선정됐다.
가수, 프로듀서, 평론가, 언론인 등 전문가 250여 명이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한국 가수의 노래가 이 리스트에 포함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롤링스톤은 “’다이너마이트’는 세계를 정복한 한국 그룹의 곡”이라며 “정국이 이끄는 뛰어난 보컬이 돋보인다”고 소개했다.
'다이너마이트'는 방탄소년단의 첫 영어곡이다.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통산 3주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다. 20일 유엔사무총장 주재의 '2021 지속가능발전목표 모멘트' 세션에서 문재인 대통령 문화특사 자격으로 연설한다.
<사진출처=롤링스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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