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STX 프로게이머 김성현이 전 여자친구에게 임신중절을 강요했다는 폭로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김성현의 전 여자친구 A씨는 “김성현에게 임신중절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는데요.

A씨는 “지난 2015년 11월쯤 김성현과 교제 한 달 만에 임신을 하게 됐다. 여러 차례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했으나, 그 친구는 지우고 싶다고만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성현이 직접 해명했는데요. 역으로 전 여자친구의 만행을 폭로했습니다. 먼저 낙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전 여자친구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는데요.

김성현은 “당시 월수입 100만 원 정도이던 시절이었다”며 “아이를 키우는 게 불가능해 서로 협의하에 낙태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여자친구를 끝까지 책임지려했다. 방송이 잘 돼 수입이 늘어나자, 제 돈으로 생활비를 지원했다”고 말했습니다. 

전 여자친구의 마카롱 가게도 열어줬는데요. 김성현은 ”그 동안 번 돈을 다 털어 가게를 열었다. 2호점을 열고 싶다고 해 열어줬다”며 “그런데 직원만 굴리고 관리를 전혀 하지 않아 망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막대한 빚이 생겼지만, 전 여친은 일을 하지 않고 제 돈으로 생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뿐 아닙니다. 전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다 걸린 건데요. 김성현은 한두 번은 용서했지만, 또 다시 바람을 피다 걸리자 더 이상 버틸 수 없어 이별 통보를 했다는 것. 

김성현은 “돈을 주면 헤어지겠다고 말해 2~3억 원을 줬다. 그런데 이제는 차와 집까지 주지 않으면 그동안의 일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고 토로했습니다. 

김성현은 전 여자친구를 사이버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도 밝혔습니다. 

한편 김성현은 기계처럼 실수없는 플레이로 ‘알파고’라고도 불리는데요. 스타 양대리그 우승 경력이 있는 실력자입니다. 현재 유튜브로도 활동 중입니다. 

<사진출처=아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