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화제가 되고 있는 Mnet 댄스 크루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우승 혜택에서 상금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승 크루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공개했습니다.
내용에 따르면 트로피와 함께 상금 5천만 원이 수여 된다는 것. 기존 우승 혜택으로 트로피 단 하나만을 내세웠었는데요.
오는 10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Mnet '쇼 미 더 머니10'과는 크게 비교되는 상황.
'쇼미10'은 상금, 앨범 제작, 초호화 뮤직 비즈니스 지원 혜택 등 총 3억 원의 혜택을 공지했습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우승 혜택이 적다는 의견을 표출했습니다.
이들은 각종 화제성 순위를 장악, 인기를 끌고 있는 '스우파'가 서바이벌로 인해 탈락하는 크루는 있지만, 정작 우승 크루에게 트로피를 제외한 어떠한 베네핏도 없는 점을 꼬집었습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측은 이에 위와 같이 상금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댄서들은 팀 단위인데 추가된 상금도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아쉽다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 뭐라도 줘야지..", "탈락이나 시키지 마", "원래 우승상품 박수와 갈채 큰 respect라고 들었다", "최소 4~5명인데..", "그래 뭐라도 주긴해야지", "탈락 말고 우승 상금제로 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지난 8월 4주에 이어 9월 1주(8월 30일~9월 5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서도 종합 부문과 예능 부문에서 모두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