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모아와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첫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음 달 3일 온라인 콘서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라이브 액트 보이'(TOMORROW X TOGETHER LIVE ACT:BOY)를 개최한다.

콘서트명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극, 공연에서 '막'을 의미하는 단어 '액트'(ACT)가 사용됐다. '꿈의 장'과 '혼돈의 장'을 지나 온 다섯 소년의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멤버들의 포부도 담겼다. 앞으로 펼쳐 나갈 이야기의 시작점이 될 특별한 콘서트를 만들겠다는 의미도 녹였다. 본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콘서트 포스터도 공개했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색깔의 하늘이 보이는 구멍 앞에 모여 있었다. 블랙 앤 화이트 룩으로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했다. 관계자는 "멤버들의 풍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이들은 '꿈의 장: 스타'를 시작으로 '꿈의 장: 매직, '꿈의 장: 이터니티' 등 '꿈의 장' 3부작을 선보였다. 꿈을 좇는 소년들의 성장 서사를 전했다. 

'미니소드1: 블루 아워'로는 멤버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후 '혼돈의 장: 프리즈',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파이트 오브 이스케이프'로 '혼돈의 장' 2부작을 완성했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혼돈의 장 : 프리즈'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최신차트(9월 11일자)에서 '빌보드 200' 26위에 올랐다. 통산 11주째 차트인에 성공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단독 콘서트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위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