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한정완 '2021 미스터 인터내셔널코리아' 우승

"모델 일과 연기에 도전하고 싶어"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 한정완 학생이 대한민국에서 최고 잘 생긴 남자에 등극했다.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광고홍보학과 한정완 학생(24·4학년)이 서울 중구 제이그랜드하우스에서 월드 뷰티퀸 주최로 열린 ‘2021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한정완 학생은 182㎝의 늘씬한 키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을 지니고 있으며, 도시적인 세련된 외모를 소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캐쥬얼, 언더웨어, 턱시도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에서 매력을 발산하며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정완 학생은 앞으로 각종 세계 대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한다.

한정완 학생은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한 것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대학교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취업 걱정 등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힘들었는데, 이번 대회에 도전하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대회 우승으로 모교를 홍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모델 일과 연기에 도전하는 새로운 꿈을 이루고 싶다"라고 했다.

한정완 학생은 청주대학교 홍보대사 청연(20기) 출신으로, 학업과 함께 대학 홍보영상, 스팟 광고, 스틸사진 촬영 등 대학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이성기 기자(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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