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데뷔한 아이돌 외모가 화제입니다.

지난 6일 유튜브 '엠빅뉴스' 채널에는 "예쁘면 못 나오는 중국 아이돌 외모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현재 중국 정부는 핀테크 기업 규제부터 사교육 규제, 게임 규제, 급기야 연예계 규제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예쁜 남자 아이돌 외모를 지적하며 퇴출령을 발표했는데요. 날렵한 턱선, 여리여리한 몸매 등이 미의 기준으로 굳어지면서 청소년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

여기서 더해 아이돌 선발 오디션과 연예인 고액 출연료 지급도 모두 금지시켰는데요.

특히 이런 규제 속에서도 데뷔한 아이돌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진핑이 픽한 아이돌인 셈이죠.

이들 모두 턱수염에 후덕한 몸매를 자랑, 기존 아이돌과 상반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형돈이와 대준이 가면 다 씹어먹겠다", "외모가지고 뭐라하면 안되는데 아이돌이 아니라 그냥 아저씨 아님", "이렇게 빵터진 뉴스는 처임이다", "가장 확실한 건 시진핑 닮으면 됨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영상출처=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