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비'(wayb) 노제가 리더 계급 영상에서 메인 댄서로 나섰습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측은 본 방송에 앞서 네이버 TV 등을 통해 리더 계급 댄스 비디오 선공개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 속 댄서들은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의 '헤이 마마'(Hey Mama)에 맞춰 강렬한 춤을 선보였는데요. 

특히 노제는 메인 댄서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돋보이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카메라는 그를 주축으로 다른 백업 댄서들을 짧게 보여줬습니다. 

가비, 리정, 리헤이, 아이키, 허니제이, 효진초이, 모니카 등 다른 댄서들은 센터인 노제 주변에서 역동적인 안무를 소화했는데요. 

일각에서는 마치 걸그룹 뮤직비디오 같은 영상 구도가 보기 불편했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더불어 노제의 메인 센터 낙점을 두고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영상 분량은 노제에게 집중됐지만 정작 허니제이, 아이키 등이 더 잘 어울렸다는 것. 

네티즌들은 또 댄스 영상임에도 정작 댄서들의 춤 부분은 제대로 보이지 않아 아쉬움을 보였는데요.

네이버 TV 댓글란에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어수선하다", "아무리 메인 댄서라지만 노제와 아이들인 줄", "카메라 좀 제발 어떻게 해봐" 등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올라왔습니다. 

한편 '스우파'의 리더 계급 댄스 비디오는 오는 7일 밤 10시 20분에 tvN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