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탄생시킨 '가상 인간'들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 대표주자가 '오로지'. 그녀는 한 보험사 광고에 등장해 이슈를 몰았는데요. 

로지는 지난해 8월,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전문기업 싸이더스 스튜디오엑스가 만든 가상 인간입니다. 보험, 호텔, 자동차 등 광고를 꿰찼습니다. 

로지는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얼굴로 만들어졌는데요. 탄탄히 균형잡힌 몸매와 개성있는 비주얼이 눈에 띕니다. 요가와 제로 웨이스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로지만 있을까요? 지난 2019년에는 컴퓨터 비전 전문 회사 딥스튜디오가 남자 아이돌 연습생도 탄생시켰습니다. 그의 이름은 정세진. 이미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다양한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입니다.


정세진은 꽃미남 아이돌 비주얼로 만들어졌는데요. '세븐틴'의 조슈아와 '아스트로' 차은우를 연상케 합니다. 2002년 생으로 설정됐고, 부산 출신이라고 하네요.

사진으로 보시죠.


<사진출처=정세진, 오로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