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가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일 오후 권은비의 공식 SNS 계정을 오픈했다. 이와 함께 커밍순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권은비 영문 이름과 반쯤 열린 문이 담겼다. 문틈 사이로는 푸른 하늘과 넓은 들판이 보였다. 권은비의 기분 좋은 새 출발을 알린 것.

이와 함께 적힌 '커밍순(COMING SOON) 2021. 08. 24'는 권은비가 오는 24일 솔로 데뷔 앨범을 발매할 것을 예고했다.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쏠렸다.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도 그럴 게, 아이즈원 멤버가 해체 후 솔로 가수로 데뷔하는 것은 권은비가 처음이다. 그녀가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높다.

권은비는 아이즈원의 맏언니이자 리더로서 팀을 이끌었다. 뛰어난 가창력,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권은비는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다. ‘컬러라이즈’, ‘라비앙로즈’, ‘비올레타’ 등 발표하는 앨범마다 히트를 기록했다. 지난 4월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사진출처=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