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과 다솜이 다시 뭉쳤습니다. 

콘텐츠랩 비보는 2일 “효린과 다솜이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 8월의 아티스트로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포스터도 공개했는데요. 두 사람은 어깨라인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해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겼습니다. 

효린과 다솜은 프로젝트 참여 이유를 전했습니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중들을 응원하고 싶었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계층에 기부한다는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씨스타 해체 이후 처음으로 유닛으로 돌아온 건데요. 2010년대 여름을 평정하며 섬머퀸으로 활약한 바 있죠. 

효린은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반면 다솜은 배우로 전향해 각종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두 사람이 이번엔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 신곡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공개합니다. 

<사진출처=콘텐츠랩 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