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신곡 ‘버터’(Butter) 앨범재킷을 촬영했던 강원도 삼척시 맹방해수욕장에 BTS 포토존이 설치됐습니다. 

삼척시는 지난 1일 “방탄소년단이 지난 3월 맹방해변 백사장에서 싱글 앨범 ‘버터’를 촬영했다. 촬영했던 소품들 그대로 재현한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는데요. 

맹방해변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재킷 소품을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비치발리볼 네트와 심판의자, 파라솔, 선베드 등을 설치해놨는데요. 

시 관계자는 “대형 BTS 조형물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방문 기념 이벤트와 BTS가 추천한 코스대로 스템프 투어 등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 9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퍼미션 투 댄스’는 최신 차트(7월 31일 자)에서 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출처=삼척시, 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