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복싱 국가대표 오연지 선수의 훈훈한 일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지난 1일 도쿄올림픽 복싱 대표팀 선수들이 귀국했습니다. 오연지는 '여자 복싱 간판'인 만큼 8강행을 노렸지만 아쉬운 고배를 마셨는데요.

그런 가운데 오연지의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이 네티즌의 마음을 떨리게 했습니다. 그의 일상 모습도 동시에 관심을 끌었는데요.

오연지는 일상에서도 아이돌 뺨치는 매력을 자랑했습니다. 31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도 눈길을 끌었죠.

최근 여자 네티즌들이 여자 선수들에게 청혼(?)하는 일이 늘어났는데요. '걸크러쉬' 매력에 푹 빠졌기 때문이죠.

오연지에게도 수많은 네티즌의 청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도쿄올림픽에서 또 나의 결혼 상대를 찾았다", "언니, 제 아내가 되어주세요", "현직 아이돌이라고 해도 믿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동시에 오연지의 탄탄한 몸매에 자극 받아 "운동했다"라는 네티즌의 인증도 이어졌죠.

한편 오연지는 16강 전에서 패한 뒤 "겸손하게 하겠다"라고 눈물의 소감을 남겼는데요. 해당 영상은 1만 건이 넘게 리트윗 되며 네티즌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사진출처=오연지 SNS, 연합뉴스, 보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