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랜선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정국은 30일 오전 공식 브이 라이브 채널에 ‘정국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열었는데요. 정국은 “그냥 왔다. 반갑다. 잘 지내셨냐”고 인사했습니다. 

정국은 즉흥적으로 소속사 사무실에 라이브를 연 건데요. “요즘 꽂힌 노래가 있어서 아미들에게 들려주면 좋겠다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국은 1시간 넘게 팬들과 소통하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블랙베어의 ‘스마일 어게인’, 저스틴 비버 ‘피치스’ 등 팝송부터 폴킴의 ‘안녕’, 김아중 ‘마리아’ 등 다양한 곡을 열창했는데요. 

여기에 방탄소년단의 곡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쩔어’, ‘아이돌’, ‘뱁새’ 등을 선곡했는데요. 혼자서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방구석 1열 콘서트를 오픈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약 1,000만 아미들이 함께 했는데요. 정국은 마지막으로 “방구석 콘서트 좋다. 이제 큐시트 쨔 와야겠다”고 다음 라이브 방송을 약속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정국이가 얼마나 공연을 하고 싶어 하는지 느껴진다”, “마음이 느껴진다”, “새벽에 귀호강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습니다. 

<사진출처=브이 라이브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