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식스센스2' 유재석이 바지에 설렁탕을 엎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식스센스2'. 출연진은 위인들이 먹었던 진짜 밥상을 찾기 위해 설렁탕집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유재석은 맛있게 설렁탕을 먹다가 바지에 실수로 엎게 되었는데요. 오나라는 "오빠 오줌 쌌어요?" 라고 경악했습니다.
이상엽은 그 와중에 진지하게 유재석의 뒷허벅지 부위를 닦았습니다. 유재석은 "닦지 마~" 라고 하고, 스태프에게 새 바지를 요청했습니다.
제작진은 "옆집에서 사 왔어요" 라며 황토바지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미주는 갑자기 "아 오빠! 하며 눈을 가리고 비명을 질렀는데요.
전소민도 "오빠 왜 거기서 입어요" 라고 비난했습니다. 유재석이 스태프들 뒤에서 옷을 갈아입었기 때문.
전소민은 "오빠의 하얀 다리, 허벅지를 보았다"고 인증했습니다. 잠시 후, 유재석은 사주 선생님을 연상케 하는 황토바지를 입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