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빌보드 차트에 6주째 진입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빌보드는 2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최신차트(7월 24일 자)를 발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로 ‘빌보드 200’ 109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순위다. 이 앨범은 6월 19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5위로 진입한 이후 6주 연속 차트인을 유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 외에도 ‘혼돈의 장: 프리즈’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제로 바이 원 러브 송’(0X1=LOVESONG) 인기도 뜨겁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8위에 올랐다. 수록곡 ‘안티-로맨틱’은 19위로 재진입했다.
‘혼돈의 장:프리즈’는 ‘꿈의 장’에 이은 새 시리즈의 서막을 올리는 앨범이다. 세계의 습격으로 얼어 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로 바이 원 러브송’은 하이브리드 팝 록 장르의 곡이다. 혼돈 속에서 만난 너를 향한 사랑만은 확실하다고 믿는 소년의 사랑 노래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음 달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