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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그래픽(CG) 기술이 발전하면서 최근에는 대부분의 영화에서 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배우가 된 이들은 CG를 사용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곤 한다는데요. 실제 영화 '호빗'에서 간달프 역을 맡았던 배우 이안 맥켈런은 CG의 발달로 혼자 촬영하는 경우가 빈번했고 이 때문에 "이건 내가 배우가 되고 싶어 했던 이유가 아니야"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죠. 이런 가운데 배우들의 특출한 능력으로 CG나 대역 없이 촬영된 장면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먼저 스티븐 킹의 소설을 영화화한 영화 '그것'의 메인 캐릭터인 페니 와이즈입니다. 영화에서 페니 와이즈는 보는 순간 소름이 확 돋는 분장과 표정 등으로 보는 이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는데요. 특히 페니 와이즈 특유의 사시 눈알 연기와 입모양은 그의 기괴스러운 존재감에 큰 부분을 차지했죠.

놀라운 점은 페니 와이즈를 맡은 빌 스카스가드 직접 해낸 것이라는 점인데요. 당시 감독은 페니 와이즈의 입꼬리가 올라가는 모습과 사시 눈알을 특수 분장과 CG로 처리하려 했죠. 하지만 빌 스카스가드는 자신이 두 가지 모두 직접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고 그 덕에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은 수 억원의 CG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죠.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주인공 톰 크루즈는 특유의 겁 없는 성격으로 영화 속 CG를 줄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평소 스턴트맨을 따로 두지 않는 톰 크루즈는 위험천만한 오토바이 충돌신과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넘는 신 등을 직접 연기했다네요.

특히 영화를 위해 헬리콥터 운전과 곡예비행을 1년 반 동안 따로 배우기도 했다는데요. 또한 '미션 임파서블 2'에서 눈앞에 칼이 다가온 장면 역시 직접 연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이 장면 속 칼은 모형이 아닌 실제 칼로 당시 톰 크루즈의 눈과 칼 사이의 거리는 고작 0.6cm에 불과했습니다. 이외에도 2011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에서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를 오르는 장면도 톰 크루즈가 실제 연기했는데요.

원래 모형 건물을 만들어 촬영할 예정이었지만 톰 크루즈가 직접 촬영하고 싶다 밝히면서 이야기는 달라졌죠. 톰 크루즈의 발언에 두바이 측은 적극적인 촬영 협조에 나섰고 22일 넘는 기간을 CG 없이 촬영했다네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등장한 배우들도 특출한 능력으로 스턴트맨 비용과 CG 비용을 절감했는데요. 먼저 토비 맥과이어는 소니 픽처스가 제작한 2002년작 '스파이더맨'에서 메리 제인을 한 손에 안은 채 반대편 손으로 하늘에서 떨어지는 음식들을 받아내는 장면을 직접 소화했습니다.

당시 토비 맥과이어는 CG 없이 무려 156번의 도전 끝에 해당 장면을 연기했죠. 토비 맥과이어 이후 등장한 앤드류 가필드는 뛰어난 체조 실력으로 거액의 CG 비용과 스턴트맨 인건비를 줄여줬다는데요.

실제 앤드류 가필드는 13살까지 기계체조 선수로 활약했으며 12세 이하 기계 체조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적도 있었습니다. 이에 백텀블링 등 고난도 액션 연기를 직접 수행했죠. 마블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나오는 톰 홀랜드 역시 춤과 체조, 파쿠르 등으로 기른 남다른 운동 신경으로 영화 속 많은 장면을 직접 연기했다네요.

이외에도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마고 로비는 플라잉 요가 실력을 바탕으로 공중 곡예 연기를 연기했으며 '터미네이터 2'에서 로버트 패트릭은 기계 인간을 표현하기 위해 촬영 중 눈을 전혀 깜빡이지 않았죠. 한국 영화에서는 영화 '엑시트'에 출연한 조정석이 대역과 CG 없이 촬영에 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조정석은 철봉에 매달린 채 몸을 단련하는 장면을 CG와 대역 없이 100% 소화했죠. 또한 건물 외벽을 오르는 장면 역시 클라이밍을 직접 배워 소화했는데요. 이에 이상근 감독은 "두 컷 정도를 제외한 99%를 조정석이 직접 소화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뛰어난 연기력은 기본이고 특출난 능력까지 갖춘 배우들 소식에 영화팬들은 "배우 되는 길 결코 쉽지 않다", "애초에 배우 되려고 태어났나 싶을 정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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