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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승리호> 당시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이 중단된 영화 <보고타>를 언급하며 주연배우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었다. 그만큼 그에게 있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은 영화였는데…

최근 영화계에서 <보고타>가 다시 촬영을 재개한다는 소문이 전해지면서 귀추를 주목하게 했다. 그리고 어제 영화의 제작과 배급을 맡은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보도자료를 통해 <보고타>가 6월 21일 촬영을 재개했다고 알리며 출연진과 상세한 줄거리를 공개했다.

<보고타>는 희망 없는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땅 보고타, 살아남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범죄 드라마. 계획대로라면 작년에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고 올해 공개되어야 했지만, 영화의 배경인 콜롬비아에서 촬영을 진행하다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촬영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귀국해야 했다. 촬영은 40%까지 진행된 상황.

이후에도 한국에서 콜롬비아 촬영 분량 중 실내 촬영분을 먼저 찍을 계획을 세우며 대책을 모색하다가 팬데믹 상황을 지켜보기로 하고 촬영을 무기한 연기하면서 영화가 엎어지는 것 아닌가 우려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보고타>의 촬영 재개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었다.

<보고타>는 데뷔작 <소수의견>으로 디렉터스컷 신인감독상, 청룡영화상과 부일영화상의 각본상을 석권하는 등 호평을 받았던 김성제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차기작이었다. 콜롬비아 보고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각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영화계 내에서 재미있다는 소문이 난 작품이었다.

송중기의 출연과 함께 이희준, 권해효가 주요 배역을 맡았고 넷플릭스 시리즈 <프론테라>의 주연으로 잘 알려진 콜롬비아 배우 후아나 델 리오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보고타> 측은 남은 60%의 촬영 분량을 콜롬비아 현지가 아닌 한국에서 진행한다. 기존 촬영 분량을 토대로 전체 프로덕션을 재정비해 3개월여의 기간 안에 촬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송중기는 <보고타>에서 무일푼으로 19살에 보고타에 도착, 밑바닥에서 시작해 보고타의 상권을 쥐락펴락하며 정상에 우뚝 서기까지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선보일 주인공 국희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어둠의 세계를 맞이한 인물로 매우 파란만장한 캐릭터의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드라마 [마우스]에서 내밀한 심리묘사를 더한 혼신의 연기를 펼친 이희준은 대기업 상사 주재원으로 콜롬비아에 온 후, 탁월한 생존력과 수완을 밑천으로 보고타의 상인들 사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수영으로 출연해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희(송중기 아버지의 베트남전 전우로 국희 일가가 콜롬비아 보고타로 오게 된 계기가 되는 한국 상인회의 우두머리이자 성공한 상인 박병장역은 권해효가 연기한다. 이들은 보고타 상권의 패권을 둘러싸고 공존이 불가능한 대립, 우정과 견제를 숨 가쁘게 오가는 스펙터클한 드라마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천신만고 끝에 촬영을 재개한 <보고타>가 과연 어떤 결과물로 우리를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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