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과 아내인 배우 한혜진이 가족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습니다.

한혜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근황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는 사진 상단에 "갑자기 가게 된 양양 바다"라며 "파도 소리와 시온이 웃음 소리"라고 글을 적었는데요.

사진에는 강원도 양양의 한 해수욕장을 방문한 기성용 부녀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기성용은 모자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시원한 바닷물에 발을 담궜는데요. 딸 시온 양도 신발을 벗고 입수 준비를 한 상태.

특히 시온 양은 올해 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큰 키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키 189cm인 기성용을 닮아 긴 팔다리를 자랑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시온이 언제 이렇게 컸니", "초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듯", "비주얼 가족"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기성용, 한혜진은 지난 2013년 공개 열애 후 같은 해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습니다.

<사진출처=한혜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