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가 자신이 출연했던 레전드 방송들을 살펴봤습니다.

지난 22일 유튜브 '하하PD' 채널에는 '꼬마에서 꼰대가 된 하하 일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이날 하하는 '논스톱', 'X맨', '런닝맨', '무한도전'을 차례대로 감상, 추억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논스톱'이 나오자 "미치겠다", "돌아버리겠다", "시간을 돌리고 싶다"며 현타 온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어 15년전 방송된 'X맨' 영상이 나왔고,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당시 가장 궁금해 하던 게 김종국, 윤은혜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냐"고 물었죠.

이에 하하는 "그걸 말하면 안 된다. (김종국한테) 죽는다"며 "예능 러브라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장면이 아닐까 싶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영상출처='하하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