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에서 단종된 런치 메뉴에 네티즌이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아웃백에서 단종된 런치 메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카카두 김치 그릴러'였는데요.

'카카두 김치 그릴러'는 갈비소스로 맛을 낸 카카두 스테이크와 치즈가 토핑된 김치볶음밥을 같이 먹을 수 있는 콤보 메뉴인데요.

런치 메뉴에서 흔치 않은 '밥' 메뉴였죠.

하지만 최근 아웃백 매장에서 단종 소식을 전한 건데요.

한 네티즌은 "어쩐지 최근에 매장에서 주문이 안 된다고 했다"라고 아쉬워했습니다.

단종 시기는 매장마다 차이가 있는데요. 아웃백 홈페이지 확인 결과 매장 주문은 불가, 배달(딜리버리) 메뉴로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배달 시에는 '카카두 김치 그릴러' 단품 주문과 '듀오 라이스 세트' 주문으로 만날 수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아쉽지만 배달로라도 먹어야겠다", "도대체 왜 런치에서 뺀 건지 모르겠다. 밥 메뉴가 너무 없다", "내 최애 메뉴인데 아쉽다"라고 반응을 전했습니다. 

<사진출처=아웃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