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플로렌스 퓨가 '유퀴즈'에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방송 말미에 다음 주 예고편을 공개했는데요.
예고편에는 시청자들이 깜짝 놀랄 게스트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플로렌스 퓨.
스칼렛 요한슨은 "헬로우 자기님"이라며 '유퀴즈' 시청자들을 위한 애칭으로 반갑게 인사를 건넸는데요.
이를 보던 유재석과 조세호는 "스칼렛 요한슨??"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어 스칼렛 요한슨과 플로렌스 퓨는 "유 퀴즈~"라고 말하며 미소를 보냈는데요.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가움과 놀라움을 가득 담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난리 났네", "엥? 진짜?", "언니가 여기서 왜 나와요?", "블랙위도우 언니...?", "약간 현실감 없다", "이왜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 시국만 아니었으면 내한 왔을 텐데"라며 아쉽다고 반응을 하기도 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과 플로렌스 퓨는 7월 7일 영화 '블랙 위도우'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은 스칼렛 요한슨(블랙 위도우 역)과 함께 영화 '미드소마'의 주인공을 맡았던 플로렌스 퓨(옐레나 벨로바 역)가 태스크마스터에 맞서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코로나 시국이기에 이전 시리즈처럼 내한 행사 등이 어려운 만큼, 영상을 통해 국내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이같은 깜짝 출연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스칼렛 요한슨과 플로렌스 퓨가 '유퀴즈'를 통해 과연 어떤 이야기를 전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사진·영상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